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둠을 먹는 미디르 (문단 편집) === 2 페이즈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미디르_2페이즈.jpg|width=100%]]}}}|| 체력을 반 정도 깎다 보면 주위에서 [[기사 아르토리우스|심연을 끌어모은 후 광역 충격파를 발생시키며]] 2페이즈에 돌입한다. 1회차 기준 1영체 40생명력 잔불 풀피 상태라도 카운터 어택으로 '''원킬'''당할 수 있다. 딜 욕심나서 때리려고 다가갔다가 단숨에 화톳불로 사출당하니 무조건 피해야 한다. BGM이 긴박감 넘치는 2악장으로 넘어가면서 몸에서 심연의 파편을 흩날리는 모습이 압권이다. 이 시점부터는 '''암술'''까지 사용하며 왕녀의 안식을 해칠 [[재의 귀인]]을 말살하려 든다. 하나하나가 여러모로 저혈압에 특효. 더군다나 1페이즈의 패턴들을 안 쓰는 것도 아닌데다가 강화된 패턴도 선보인다.[* 하지만 1페이즈에 익숙해졌다면, 오히려 인간성 소환이나 레이저쇼를 하지 않고 얌전히 앞발치기와 브레스만 뿜어주는 패턴이 나오는게 오히려 더 나을수도 있다. 공중 브레스 폭격이 나온다면 감사인사가 절로 나올 것이다.] 열심히 죽어가며 패턴을 익혀 근접전으로 끝장을 보던지, 구르기를 연마해보도록 하자. 2페이즈에서 추가된 패턴들은 다음과 같으며, 당연히 해당 패턴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1페이즈의 모든 패턴과 섞어서 사용한다. * '''심연을 끌어모아 광역 충격파를 일으키는 패턴''' 2 페이즈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패턴으로, 난전 중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다면 쓰기도 한다. 기 모으는 중에는 타격판정이 없지만 폭발시에 매우 강력한 대미지를 전방위로 입히므로 거리를 약간 두는게 좋다. 미디르의 덩치가 워낙 커서 그런지, 체감되는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서 거리감을 익혔다면 기 폭발 직후에 머리로 달려가서 1~2타 때릴 수 있는 틈이 있다. 미디르의 머리 위치에서 한두 번만 굴러주면 간단히 피하고 때릴 수 있으니 적극 참고하라. [* 버그인지 무엇인지 모를 현상이 있는데, 같이 싸우는 백령이 있다면 이 충격파 패턴을 높은 확률로 두번 시전한다.] * '''[[다크 소울 3/주문/마술#s-3.37|추격자들]]''' 안 그래도 끔찍한 난이도가 한층 더 악랄해지는 원인. 바닥에서 엄청난 숫자의 인간성들이 소환되어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무려 고룡이 친히 시전하는 암술이라 그런지 유저 사양과는 달리 무려 수십여 개의 인간성들이 무더기로 튀어나온다.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1페이즈 때 내려찍기로 끝나는 패턴 뒤에 손 주위로 둥글게 소환하고, 다른 하나는 미디르와 좀 떨어져있을 시 미디르가 고개를 쳐들고 포효함과 동시에 좌우에 일자로 소환하는 패턴이다. 각각의 인간성은 강력한 호밍성능을 가지며, 데미지 또한 강력하고 미디르의 어그로가 끌린 플레이어를 향해서 대부분 날아간다. 전자의 경우 속도가 좀 느린 대신 개수가 많고 후자는 수가 적은 대신 높이 올라가서 빠른 속도로 급강하한다. 전자의 경우는 뒤로 빠지다가 좌우로 달려가거나 좌측 또는 우측으로 구르며 피해줘야하는데, 인간성 소환 후 날아올라서 불장판을 까는 경우가 있으므로 왼쪽으로 구르는걸 추천한다. 가끔 재수없는 경우 내려치기 소환 직후 바로 일자 소환을 해 [[이타노 서커스]]를 찍어야 되는 개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사실 이 인간성 패턴은 소환이 시작될때 한 방향으로 달려주기만 해도 대부분의 타격을 피할 수 있다. 인간성 소환이 시작될때 오른쪽이던 왼쪽이던 한방향으로 달려버리면 발 뒤꿈치에서 터져나가는 인간성들을 볼 수 있다. 인간성 소환 이후 미디르가 돌진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잦으니 미디르와 직선상에서 벗어나는게 도움이 되는것은 덤.] 참고로 인간성 소환 중 가까이 있다면 인간성 피한다고 구르다가 미디르의 후속타에 맞고 화톳불로 사출당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인간성 소환중에는 욕심을 버리고 빠지는 게 현명하다. 당연하지만 솟아오르는 인간성에 맞아도 데미지를 입는다. [* 정 안된다면 인간성 소환에 맞춰 머리 한두 대 때린 후 그냥 미디르의 배쪽으로 도망쳤다가 다 사라졌다 싶으면 다시 미디르의 머리 쪽으로 다시 빠르게 도망가자. 꼬리치기가 나타나지 않게 신속하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미디르는 날아오는 인간성들이 다 사라지기도 전에 다음 패턴을 시작하는데, 보스와 거리가 멀어진다면 인간성을 일자로 다시 소환하거나 기습돌진과 같이 미리 봐둬야하는 패턴들을 쓰기도 하므로 인간성에만 집중하지 않도록 하자. 쌍왕자의 마탄 소환 패턴을 기억한다면 비슷한 감각으로 피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 '''2연속 브레스 돌진''' 1페이즈의 브레스를 뿜으며 앞으로 쿵쾅쿵쾅 난리치며 전진하는 패턴을 '''한 번 시전 후 얼마 안 가 바로 뒤돌아서 다시 시전한다.''' 미디르의 왼쪽 뒷발을 쫓아가는 파훼법에 익숙한 플레이어는 갑자기 한번 더 사용하는 돌진 패턴에 당황하기 십상이다. 돌진패턴이 워낙 구르기로 회피하기 쉬운 패턴임과 동시에 쫓아가는 법만 잘 알고 있다면 머리를 두어 대 더 때릴수 있는 가뭄의 단비같은 소중한 딜타임인데, 미디르를 따라잡은 상태에서 한번 더 돌진을 쓰면 엄청 빠르게 멀어지는 데다가 죽어라 달리는데 써서 바닥난 스테미너로는 절대 못 따라잡는다. 즉 황금같은 딜타임을 그냥 날려먹는 것이다.[* 이때는 따라가지 말고 첫 돌진을 피한 후에 제자리에서 정비하자. 돌진 패턴 자체에 180도 회전이 붙어있기 때문에 알아서 온다.][* 재수가 없으면 다시 돌진할 줄 알고 기다리다가 브레스 돌진을 '''한번만''' 하고 뒤를 돌아본 후 '''멀리 날아가 레이저쇼 패턴을 준비하는 미디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적당히 뒤따라가며 다음 패턴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 '''레이저 브레스 난사''' 일명 '''레이저쇼'''.[[https://youtu.be/l9YOGEpWn3w|#]] 미디르를 대표하는 간판 패턴으로, 플레이어와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야 나오는 패턴이므로 가까이 붙으면 의외로 보기 힘든 편이다. 미디르가 갑자기 뒤로 펄쩍 뛰어 플레이어로부터 멀어진 후[* 그냥 돌진 패턴 등을 위해 뒤로 펄쩍 뛰는 경우도 있지만, '''두 번''' 뛰는 경우엔 반드시 레이저 난사를 쓴다는 의미이므로 반드시 대처를 해야 된다.], 입에 보라색 빛을 모았다가[* 초회차 때는 그저 단순히 1페이즈 때부터 사용하는 간단한 레이저 패턴을 생각하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패턴은 시전 준비부터 딱 봐도 무언가 엄청난 게 날아오려는 듯한 긴 연출을 보여주니 착각하지 말자.] '''사방팔방으로 레이저를 10초정도 쏟아내며 마구 휘젓는다.''' 여러모로 유저 괴롭힐려고 작정하고 제작한 듯한 패턴으로,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1회차 기준으로도 사망이 확정되는 최악의 패턴'''이다. 2페이즈에서 미디르가 뒤로 펄쩍 뛰어서 거리를 벌린다면 해당 패턴을 쓸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즉시 대응해야 한다. 방법은 두 가지인데, 굉장히 멀리 떨어져서 원거리 직선 브레스만 구르기로 피하는 방법과 미디르가 날아올라서 거리를 두는 즉시 해당 패턴을 쓸 것으로 판단하고 재빨리 달리거나 구르기로 거리를 좁힌 후 미디르의 왼쪽 뒷다리에서 안전하게 대기하는 방법이다.[* 오른 뒷다리 근방에서는 애매하게 서있다 보면 맞는다. 레이저가 닿는 타이밍도 두 번이나 있다.] 전자의 경우엔 미디르가 레이저를 난사할 때 쓰는 패턴이 플레이어를 향한 직선 브레스 → 좌우 반원으로 뿜기 → 직선 브레스 → 좌우 반원으로 뿜기 → 직전 브레스이므로 총 3번 피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발사하는 레이저가 속도가 유난히 빨라서 앞의 두 직선 레이저의 반응속도로 구르다가 기습적으로 맞으면 반피가 훌러덩 까일 수 있지만 직선공격만 피하면 그 외 공격은 사정거리가 닿지 않으니 안정적이다. 다만 탈력 상태에 빠진 미디르를 공격할 기회는 상실한다. 후자의 경우엔 앞서 말했듯 미디르가 날아오르거나 돌진패턴으로 거리를 두면 이 패턴을 사용한다고 무조건 간주하고 움직여야한다. 뒤로 펄쩍 뛰어 거리를 벌린 다음 미디르가 고개를 비틀기 시작했다면 100% 레이저 난무 패턴이다. 이때 첫번째 직선 레이저는 플레이어의 오른쪽을 향해 그어지는데, 이때 오른쪽으로 달리고 있었다면 후에 일어나는 폭발의 판정의 생각보다 오래남아 구르고 맞을수도 있으니 첫 레이저는 왼쪽으로 달려서 피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후 거리를 좁히는데 성공하면 미디르의 머리 아래에서 대기하다가 패턴이 끝난 직후 긴 틈[* 그로기가 뜬 것마냥 쓰러진다.]을 이용해서 상당량의 딜을 할 수 있다. 1~3회차 정도라면 이 타이밍에 딜을 집어 넣으면 꾸준히 머리를 때렸다는 가정 하에 앞잡 → 엄청난 대미지와 함께 클리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어정쩡한 거리라 안전 지대에 착륙하지 못했을 때에는 첫번째 방법보다 더 열심히 몸을 굴려야 한다. 대방패로 막아볼 생각은 하지도 마라. '''레이저 한 방에 바로 가드가 깨지고, 후속타 폭발을 카운터로 받고 즉사한다.''' 차라리 어둠 내성 수치를 잔뜩 올려서 미리 준비 하는 것이 나을 정도. 단 이마저도 생으로 맞으면 3회차 이후부터는 '나는 평온한 자연이다'를 중얼거리며 재도전과 고혈압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패턴은 [[엘든 링|후속작]]에서 [[용왕 플라키두삭스|계승되었다.]] 보스전 시작부터 끝까지 다른데 안 건드리고 머리만 때렸다면 체력이 30~40% 쯤 남았을 때 머리가 터지면서 특대 그로기에 걸린다. 다가가서 눈깔을 쑤시는 앞잡 공격을 넣을 수 있는데, 공격력이나 치명 수치가 낮은 인챈 안한 소형 무기군의 경우 앞잡을 해도 피가 아주 살짝 남는 경우가 있다. 벼락을 두른 대형 무기군으로 앞잡을 하면 거의 확실하게 끝장난다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